갑작스러운 이직, 막막하다!
갑자기 직장을 잃게 되면 눈앞이 캄캄해지고 막막한 기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구직급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릴 거예요.
생활 안정은 물론이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재취업 활동까지 팍팍! 지원해 드린답니다.
자, 그럼 구직급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지원 대상 꼼꼼히 확인!
가장 먼저 궁금한 건 '내가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 이겠죠? 지원 대상은 크게 다음과 같아요.
- 고용보험 가입은 필수! : 고용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에서 일했어야 해요. 당연한 얘기지만, 꼭 기억해 두세요!
- 비자발적 이직 : 권고사직, 계약만료 등 내 의지와 상관없이 직장을 잃어야 지원 대상이 된답니다.
- 재취업 활동 : 구직급여를 받는 동안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해야 해요! 면접도 보고, 이력서도 제출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야겠죠?
18개월, 180일, 24개월, 9개월.. 숫자가 너무 많아 헷갈려요!
맞아요, 숫자가 많으니 헷갈릴 수 있어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하나씩 풀어드릴게요.
- 일반 근로자 : 이직일 이전 18개월 동안 고용보험에 가입된 기간이 180일 이상이어야 해요.
- 예술인 : 24개월 동안 9개월 이상(예술 활동으로 3개월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 노무 제공자 : 24개월 동안 12개월 이상(노무 제공으로 3개월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해요.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1350)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알려준답니다.📞
구직급여 신청,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 이제 구직급여 신청 방법을 알아볼게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차근차근 따라오세요.
Step 1. 워크넷에서 구직등록하기
고용노동부 워크넷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구직등록을 해야 해요. 이력서도 꼼꼼히 작성해 두면 나중에 입사 지원할 때도 편리하겠죠?
Step 2.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방문!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는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지만, 처음에는 관할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담당자분께 자세한 설명도 듣고, 궁금한 점도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으니까요.
Step 3. 온라인으로 실업인정 신청하기
수급자격이 인정되면, 그 이후부터는 고용보험 웹사이트에서 실업인정 신청을 할 수 있어요. 매번 고용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되니 정말 편리하죠?
얼마나, 언제까지 받을 수 있나요?
가장 중요한 질문이죠?! 구직급여는 얼마 동안,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구직급여 금액 계산
구직급여는 이직 전 3개월간의 평균임금의 60%를 지급해요. 예술인과 노무 제공자의 경우에는 이직 전 12개월간 평균 보수의 60%를 지급합니다.
예를 들어, 이직 전 3개월 평균임금이 200만 원이라면, 200만 원 * 60% = 120만 원을 구직급여로 받을 수 있어요.
구직급여 지급 기간
최소 120일에서 최대 270일까지 받을 수 있는데, 나이와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달라진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나이 | 고용보험 가입 기간 (년) | 구직급여 지급일수 (일) |
---|---|---|
30세 미만 | 1년 미만 | 120 |
1년 이상~2년 미만 | 150 | |
2년 이상~3년 미만 | 180 | |
3년 이상 | 210 | |
30세 이상~50세 미만 | 1년 미만 | 150 |
1년 이상~2년 미만 | 180 | |
2년 이상~3년 미만 | 210 | |
3년 이상 | 240 | |
50세 이상 | 1년 미만 | 180 |
1년 이상~2년 미만 | 210 | |
2년 이상~3년 미만 | 240 | |
3년 이상 | 270 |
구직급여,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신청 기간 : 이직일 다음 날부터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해요! 기간이 지나면 신청할 수 없으니 꼭 기간 안에 신청하세요!
- 추가 지원 : 구직급여 외에도 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구직급여는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제도예요.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여러분을 응원할게요! ✨